일반적으로 사채는 사채권에 표시된 발행일에 발행되지만, 실제 발행일이 사채권에 표시된 명목상의 발행일과 다른 경우도 있다. 사채가 명목상의 발행일과 다른 때에 발행될지라도 이자 지급일에는 표시이자를 지급하여야 한다.
따라서 명목상 발행일이 지난 후에 사채를 발행하면 명목상 발행일부터 실제 발행일까지의 표시이자(이를 '경과이자'라고 한다)를 순수한 사채의 발행금액에 가산하여 받게 된다. 이 경과이자 금액은 사채발행일에는 미지급이자로 처리한 후, 이자지급일에 표시이자를 지급할 때 상환하는 회계처리를 한다.
명목상 발행일 경과 후 사채를 발행할 때 현금수령액은 이론적으로 실제 발행일의 현재가치가 된다. 이 때 명목상 발행일의 현재가치는 사채 미래현금흐름을 사채에 적용되는 유효이자율로 할인한 명목상 발행일의 현재가치다. 사채 발행비가 없다면 실제 발행일의 시장이자율이 된다.
현금수령액 = 명목상 발행일 현재가치 + 유효이자(명목상 발행부터 실제발행일까지)
사채 발행일에 수령한 현금에는 명목상 발행일부터 실제 발행일까지 표시이자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사채의 순수한 발행금액은 현금수령액에서 명목상 발행일부터 실제 발행일까지 표시이자를 차감한 금액이 된다.
사채 순발행금액 = 실제 발행일 현금수령액 - 경과이자(명목상 발행부터 실제발행일까지 표시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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